2019년 8월 졸업예정자이며, 학과는 생명공학 관련 분야를 전공했다. 전공기초과목으로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했으며 python이라는 컴퓨터 언어를 배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기본적인 것만 배웠던 것 같다. 그 과정에서 약간의 흥미를 느꼈지만 그땐 배우려고 하지 않았고, 대학교 3학년 때부터 취업을 생각하며 "막연하게 IT 분야로 가고 싶다" "블록체인을 배우고 싶다" "정보보안을 배우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며 지냈다. 여러 가지 글을 접해 보고, 결론은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공부와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하고자 하는 분야로 깊게 들어가 볼 생각이다. 늦은 나이에 대학을 갔고, 늦게 졸업했으며, 하고 싶은 일도 늦게 생각했다. 더 늦어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고 빠른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이 배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