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년 전, 풋살을 하다 발목을 다쳤는데 아직까지도 통증이 남아서 오늘은 연차를 써가며 병원을 다녀왔다.
MRI 를 제외한 초음파, X-ray, X-ray stress 검사를 했었고 체외충격파, PDRN 주사 한의원에서는 약침 주사 치료를 받았다.
생각해보면 초기 치료를 제대로 안했던것 같다. 바로 정형외과를 갔어야했는데..
심하지 않다고 판단해서 한의원을 다녔다.
초기치료가 정말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낀다.
오늘은 MRI 를 찍기 위해 찾아 본 병원을 방문했다.
꼼꼼한 성격이라 MRI 에 대해 좀 알아봤고 크게 1.5T, 3.0T 로 나뉜다.
3.0T 가 높은 자기장 강도로 해상도와 이미지 품질이 더 좋은 MRI.
MRI 결과는 copy 할수 있고 또 다른 병원을 가더라도 가져갈수있으니까 좀 더 좋은 해상도로 남기기 위해
3.0T 를 사용하는 병원을 찾아서 찍고, PDRN 주사 까지 맞고 왔다.
MRI 판독 결과 심각한 상태는 아니고.. 인대가 늘어나있다고 하는데..
다른 병원 한곳만 더 가서 MRI 판독을 해볼 예정이다.
발목다치고 병원 알아보면서 알게된 건 발목 심하게 다치면 족부전문병원으로.. 무조건..
(거의.. 뭐.. 병원까지 추천해줄 정도로 전부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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