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시작한지 10일정도 지났지만..
아직 1월 이니까 2022년 목표를 세워 볼까?
1. 운동
회사 다니기 전, 그러니까 코로나 터지기 전 헬스장을 일주일에 4번 정도는 계속 다녔던 것 같다.
코로나 터지고 나서 헬스장도 잠정 폐쇄 될 때가 있고, 마스크 필 착용, 샤워 불가 이렇게 되어 버리니까 안가게 되더라.
그렇다고 운동을 아예 하지 않은건 아니고 자전거를 한달에 2번 정도 한번 탈 때 많이 타면 100키로도 타고 했었는데
운동량이 정말~ 많이 줄었고.. 그에 따라 근육량도 줄어들고 체지방은 늘어났다.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운동을 했을 때.. 머리 회전이 더 빨랐던 느낌..
운동 꼭 해야한다! 무조건 시작 할 건데.. 전문적으로 무엇을 배워볼까.. 아니면 헬스장을 다시 갈까 고민중이다.
2. 어학
아직 결정하진 못했지만, 영어나 일본어 둘 중 하나 제대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한다.
영어는 20대에 정말 많이 했는데 문법, 독해, 단어 위주의 공부였고..
아니.. 사실.. 국어보다 영어 공부를 더 많이했는데
말을 하지 못한다는게 말이되나.. 그래서 생각해보면 영어의 공부 방법은 정해져 있는게 아닐까?
지금은 많이 아는 방법이긴 한데 아마도 쉐도잉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 것 같다.
일본어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정도 알지만 일본 여행을 갈때 마다 느꼈던건데
일본에서 몇 년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여행이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친구 중 한명이 일본에서 다른분야로 일을 하고 있는데 친구는 좋다더라..
내가 외로움을 많이 타지 않는 성격이라 괜찮지 않을까?
결론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어학 공부를 시작하자.
3. 개발
지식이 얕다.
시작한지.. 20년, 21년 이렇게 2년밖에 안되었고, 컴퓨터공학과도 아니여서 개발자들한테는
당연한 지식일 수 도 있지만 나한테는 그게 아닌게 있다.
그래서 좀 깊게 공부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계속 새로운걸 배우면서 계속 쌓기만 했는데, 올해 22년에는 물론 쌓기도 하겠지만 복습과 정리가 필요하다.
또 자료구조, 알고리즘도 공부할 필요성을 느낀다.
동영상 강의도 최근에 듣고있는데.. 베이스가 없는 상태에서 듣는것보다 베이스가 생기니까 더 괜찮게 다가오는것 같다.
그래서 조금 깊게 공부하며 토이 프로젝트 진행, 동영상도 들으면서 정리를 하자.
Dive deep!
2022년 크게는 이렇게 3개 목표를 잡고 파이팅!
참고로.. 올해 말띠가 대운이라는데... 진짜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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